양평군은 지난 5일 오후 6시 군청 상황실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국․담당관․과․소장과 박명숙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사무관 승진자 6명의 부인과 부군을 초대하여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승진자들은 지난 2월1일자로 이주진 도로명주소팀장이 평생학습과장으로, 변미선 방문보건팀장이 건강행복과장, 김윤중 복지자원팀장이 도서관장, 심준보 기획팀장이 의회사무과장, 전영호 비서실장이 양서면장, 김선대 예산팀장이 서종면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들은 지난 4월27일부터 6주간 지방자치단체 행정인력 양성기관인 전북 완주군 소재 행자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행정학을 비롯하여 행정업무운영실무와 민원실무, 지방예산실무 등 다양한 실무연수교육을 마쳤다.

임용장을 전달한 김선교 군수는 “오늘 날짜로 직무대리 꼬리표를 떼고 정식으로 과장에 임용된데 대하여 축하드린다”면서, “공직생활 동안 초심을 잊지 말고 우리 양평의 지역발전과 미래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승진한 6명의 사무관들은 “앞으로 양평군 발전을 위하여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여 꿈과 희망이 있는 ‘생태명품 도시 양평’을 만드는데 함께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설희연 기자seolka197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