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총경 윤성혜) 미사지구대(경감 김상균)는 경찰청 주관 ‘2020년 전국 베스트 지구대⋅파출소 선발’에서 2위로 선정돼 영예의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하남서에 따르면, 베스트 지구대는 치안수요, 중요범죄⋅현장 검거 지수, 현장조치, 공동체 치안 활동, 탄력순찰 노력 등 총 5개 분야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관서가 수상하는 상이다.

그동안 미사지구대는 민생침해 등 각종 범죄에 대해 CCTV 판독⋅탐문활동 등 다각적 수사로 접근, 신속히 검거하는 등 지금까지 경찰청장⋅지방청장 표창을 각각 4회⋅11회를 수상했다.

또한 경기지방청 주관 지구대⋅파출소 평가에서 지난 2019년 4분기, 2020년 1~3분기에 1⋅2위를 유지했고, 경찰청 ‘전국 최고 지역경찰’에 특별승진자(경사 오승원)를 배출하는 등 눈부신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미사지구대장은 "부족한 인력으로 최대의 업무효과를 이끌어낸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교통사고 예방, 여성⋅노인범죄예방활동 등 경찰의 복합적인 다목적 예방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미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대정 객원기자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