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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환절기 위생안전을 위한 음식점 전면 단속
- 오는 29일부터 이틀간…배달 음식점 위생 지도, 조리환경 중점 점검..

  2009년 09월 28일 (월) 09:48 양평매일뉴스  

양평군은 오는 29일~30일까지 이틀 동안 야식 및 배달 전문점 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칫 식품안전사고로부터 소홀할 수 있는 야식 등 배달음식점에 대해 조리에 사용하는 원료 및 식품 등의 위생적인 보관 등 취급 실태, 시설기준 준수와 건강진단 실시 등 청결한 조리환경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업주들의 인식전환에 중점을 둔 홍보와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지적된 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계도하고 주민들의 식품 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사항은 관계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배달전문 음식점 관리에 소홀할 경우 식품사고에 노출 될 우려가 높다”며,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을 갖고 정성스런 마음으로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평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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