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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하남시장, 컷오프 대상 '2배수' 확정
- 13일 오후 경기도당 공천관리위 발표.. 김황식. 김인겸 최종 컷오프 1차 관문 통과~

  2014년 04월 13일 (일) 18:28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  

새누리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오후 7시30분 제11차 회의에서 확정한 하남시장 컷오프 대상 최종 결과를  13일 오후 늦게 '2배수'로 전격 발표했다.

 

이번 하남지역 컷오프 통과 예비후보는 김황식(64.전 하남시장) 후보와 김인겸(61.전 교차로저널대표) 후보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

 

13일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에 따르면, 총 11차례에 걸쳐 신청 서류에 근거한 적격 심사, 단체면접 및 개별 심층면접, 지역현지 실사, 5대 심사기준(당선가능성.도덕성.전문성. 지역유권자 신뢰도.당 및 사회기여도)을 적용해 종합적인 평가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새누리당 하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 방법은 당초 14개 지역에 포함된 '체육관 경선지역'이었으나, 금일 컷오프 대상 명단 발표와 함께 '100% 여론조사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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