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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용사 故 이창기 준위' 흉상 제막식 열려
- 17일 양평 옥천 레포츠공원, 고(故) 이창기 준위를 추모하기 위한

  2015년 04월 20일 (월) 13:54 설희연 기자seolka1973@daum.net  

천안함 46용사인 고(故) 이창기 준위를 추모하기 위한 흉상 제막식이 지난 17일 고인의 출생지인 양평군 옥천면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됐다.

양평군안보단체연합회와 양평군재향군인회, 해군동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제막식은 이창기 용사의 유가족과 김선교 군수, 박명숙 양평군의회 의장, 해군관계자, 천안함유족회,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군 장병,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해군 군악대의 연주 속에 열린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천안함 용사 영령에 대한 묵념, 흉상제막, 헌시낭독, 추모사, 헌화, 조총 발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준위는 1970년 옥천면 용천리(싸리재마을)에서 태어나 대아초, 국수중을 거쳐 1989년 국수고(현 양평전자과학고)를 졸업하고 1990년 해군 부사 관에 지원 입대해 이듬해 해군전탐 보통과(130기)를 수료했다.

 

이어 전북함, 속초함, 제주함 등에 근무하며 학업에 매진해 1997년 인하공업전문대 야간 정보통신과를 졸업했다.

 

또 이 준위는 2009년 천안함 부임(원사) 후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서남방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수호 임무수행 중 북한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으로 45명의 전우와 함께 산화했다. 현재 1계급 특진(준위) 추서 후 대전 국립현충원에 영면해 있다.

 

흉상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천안함 용사 故 이창기 준위의 희생정신과 공훈을 기리기 위해 이곳 양평 고향에 숭고하고 빛나는 정신을 새기며 故 이창기 준위와 함께 전사한 천안함 46인 용사 모두의 존엄한 뜻을 기리며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설희연 기자seolka19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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