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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국힘 하남시갑 조직위원장 공모 도전
-16일전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 당협 조직 재정비 구상 제시

  2026년 10월 16일 (금) 14:39 김지연 기자kjy0506@  

 김성수 전 경기도의원(제11대 경기도의원)이 국민의힘 하남시갑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하남갑을 포함한 사고당협 7곳에 대해 조직위원장 2차 공모를 결정했으며, 14~15일 이틀간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김 전 의원은 김 전 의원은 도의회와 지역 현장에서 쌓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갑 당협의 조직 기반을 정비하고, 지역 현안과 당원들의 목소리를 당협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김 전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교섭단체 국민의힘 원내 기획수석을 맡으며 예산과 정책 전반을 다뤘다. 도의원 재임 기간에는 하남지역 관련 예산 확보와 교육·교통 현안 해결에 주력했다.
특히 감일·위례 지역 학교 통학버스 도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감일 신우초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벌말1교 인도 확장 사업을 추진했다. 

미사·감일·위례·교산 등 신도시 교통 문제를 놓고 경기도와 하남시, 주민이 함께하는 정담회를 마련했으며, 도의회 국민의힘 하남시 대중교통 환경개선 특별위원장으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다.
 
지역사회에서도 초이동 주민자치위원장, 창우동 H2부지 보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교산 3기 신도시 광암지구 보상대책위원장,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4년 1월부터는 국민의힘 하남시갑 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당원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김 전 의원은 조직위원장에 선임되면, 당협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우선 3개월 안에 동별 조직과 당원 명부를 정비하고 기존 책임당원과의 소통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구상이다.

1년 안에는 청년·여성 당원의 참여 폭을 넓히고 청년위원회와 여성위원회 등 세대별·분야별 조직을 정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하남갑 10개 동을 중심으로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정책 소통 체계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통학버스와 통학로 개선 과정에서 쌓은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교육 현안을 상시 듣고, SNS와 단지별 소통 채널을 활용해 교통·교육·생활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전 의원은 “하남갑 당협은 선거 때만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라 평소 지역 주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챙기는 조직이어야 한다”며 “도의회와 지역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협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을 지켜온 당원들의 경험을 존중하면서 원도심과 감일·위례·교산 등 신도시 주민들의 목소리도 폭넓게 담겠다”라며 “세대와 지역을 잇는 생활밀착형 당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kjy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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