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8급 이하 공무원 238명을 대상으로 칭찬과 격려의 행복한 일터만들기 ‘홍크(honk, 기러기 울음소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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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좋은습관 창조원에 위탁해 진행하는 "홍크교육" 진행 모습 |
친환경농업교육관 소강당에서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는 홍크교육은 (주)좋은습관 창조원에 위탁해 진행중이다.
개인 변화를 토대로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따뜻한 동료애가 넘치는 즐거운 조직문화 형성에 중점을 두고 ‘소통이 길을 열어라’, ‘생각의 확장’, ‘앎에서 실천으로-펜타그램 게임’, ‘어느 직장인의 하루-연극 관람’순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격려’와 ‘소통’이 조직의 화합과 시너지 창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조직에 어떻게 적용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도 강의와 체험, 팀게임을 통해 배우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생각의 확장과 즐거운 변화를 통해 진취적인 조직문화 형성 및 주민이 체감하는 감성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크(honk)는 기러기의 울음소리를 뜻하는 말로 기러기들의 삶의 방식에서 깨닫게 되는 과학적이고 놀라운 생존 철학을 체험, 왜 떼지어 날아가는지? 왜 V자 형태를 유지하는 지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번 과정을 통해 격려, 칭찬 이란 삶의 도구를 꺼내 사용하고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디자인된 조직개발 프로그램이다.
/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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