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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의원, '의정활동 방해' 폭로성 기자회견
- 20일 오전11시 군청 브리핑룸, 지역인사 실명 거론, 장문의 회견문 낭독..

  2011년 10월 21일 (금) 11:20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양평군의회 김덕수 군의원(50.무소속)이 20일 오전11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 '군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 방해'에 대한 폭로성 자기 의견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미리 준비한 회견문에서 "지금까지 종합운동장 불법추진과 최장 30년까지 운영적자를 부담해야하는 오빈역사 건립 문제, 진입도로도 확보 안 된 상태에서 100억 여원을 투자하고도 테마가 없는 백운테마파크, 사전에 경영분석을 제대로 하지않아 수백억 적자를 양산한 양평지방공사, 수백억 투입된 양평군 각종 공공사업, 하도급을 통한 수십억 특정업체 일감몰아주기 등을 지적해 왔다"고 밝히며, "공익을 앞세운 양평군정의 실정을 진정으로 고발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양평군생활체육회 고기섭 회장은 매년 수천만원씩 혈세를 받아가며 정당한 의정활동을 수백명의 회원들의 이름으로 군민의 이익을 짓밟고 있다"며, "고회장에게 더 이상 양평군 사회단체장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자신의 의정활동을 알리는 표현으로, "본 의원은 지난 3월 21일부터 1주일간 군정을 바로잡기 위해 행안부와 청와대에서 1인 시위를 했다"고 전하며, "이 같은 충정을 ‘양평을 망신 시켰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를 만들고, 본 의원에게 무조건군민들에게 사과하라며 주민을 호도했다"고 비방했다.

또한 양평군이 현재 발행하고 있는 '양평소식지'와 관련해, "신문발행규정도 지키지 않은 채 군으로부터 매년 수천만원씩 사업권과 홍보비를 받아가며 정당한 의정활동을 매도하는 양평저널 오세창 대표는 군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 폭로했다.

 

이어 "군은 잘못된 행정을 반성하기는 커녕 행정의 잘못된 것을 덮기에 급급하고 최근 중앙일보 보도과 관련해 언론중재위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궤변적인 변명을 담아 새소식지를 발행했다"고 주장했다.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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