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10일 오후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통 스포츠의 맥을 잇는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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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 창단식에 김성림선수가 선서를 하고 있다. |
이날 창단식에는 김선교 군수, 김승남 군의회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남현우 경찰서장, 박종환 소방서장, 이종식.이상규.송요찬 군의원, 이흥수 양평군 씨름연합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씨름관계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씨름선수단의 새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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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 창단식에 김선교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씨름 선수단은 감독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감독은 용문 다문초교와 용문초교 코치를 거쳐 서울 연신중학교 감독을 역임한 신택상(36)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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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 창단식에 김선교 군수가 씨름선수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선수 구성은 양평 다문초교와 용문중학교를 거쳐 한림대에서 선수로 지낸 지역 출신 권혁용(-75kg)와 제40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1위, 제24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대학부 장사급 1위에 오른 문현호(105kg이상)를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석남태(-90kg), 김성림(-95kg), 김기호(-105kg)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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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 창단식에서 감독.선수와 내빈이 기념촬영을 했다. |
김 군수는 창단 축사에서 “씨름부 창단은 우리 고유 민속경기인 씨름을 가꾸고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주고 훌륭한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양평 체육인들과 힘을 모아 선수단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승승장구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씨름단 창단으로 지역 내 초·중등학교 씨름선수들을 연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날 창단식에는 천하장사 황규연과 전 천하장사 김경수(현 건동대 교수) 등 모래판 거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대정 기자 dj66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