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이교범 하남시장 후보는 23일 "21세기 수도권 시대를 맞아 한강둔치 및 폐천부지에 생태복합레저단지를 건설하고 유니온스퀘어·유니온타워·하남위례길과 연계해 수도권 최대의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하남은 수도권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천혜의 입지여건과 관광여건을 고려할 때 대규모 레저산업의 적지라는 점과 발전 취지에서 프로젝트를 입안했다"면서 "이제 관광·레저 프로젝트의 불씨를 새롭게 키워 경제적으로 낙후된 하남의 발전을 100년 이상 앞당기겠다"며 2번째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 같은 구상과 관련, 이 후보는 "명품 하남을 만들기 위해 한강둔치 및 폐천부지 90만m2(30여만 평)를 레저ㆍ문화ㆍ체험 위주의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한편 유니온스퀘어, 유니온타워, 하남위례길 등과 연계한 종합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태복합레저단지 조성을 통한 관광자원화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 사업은 중기과제인 만큼 올해부터 2019년 까지 상위 도시계획 승인절차를 밟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원 대책으로 사회간접자본 투자 분은 국고와 도·시비로 지원하고 사업 자체는 하남시가 직접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생태복합레저단지 프로젝트가 실현될 경우 수도권 제일의 문화·관광·생태도시로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와 경제효과가 예상된다"면서 "하남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가장 아름다운 도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는 물론 경기도와 함께 유기적 정책을 협조해 재정지원을 반드시 이끌어 낼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미사리 카페로 전국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등 하남에는 조정경기장, 동양최대의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 유니온타워, 덕풍 5일장 등 각각 색깔이 뚜렷하다”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하남의 소프트웨어를 하남의 역사와 문화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드는 동시에 이를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생태복합레저단지 사업 프로젝트는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살리기와 도시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쇼핑, 볼거리,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결합된 콘텐츠가 있는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세부내용을 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찬 기자hhch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