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캄보디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과 상호 협력하에 『2016년 양평군 연계형 글로벌사업개발자(GBD)』를 오늘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GBD사업은 양평지역 청년의 해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난 5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결한 MOU의 첫 후속 조치로, 양평군과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 및 씨앰립주, KOTRA 무역관이 연계하여 ▲앙코르와트 인근지대 자전거대여사업 ▲경관농업 조성 활용 사업 ▲영농기계 임대서비스 사업 등 3개 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자격은 만 38세 미만의 해외 비즈니스에 도전의식을 가진 자로 주민등록 주소지가 양평군으로 등록되어 있는 청년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들은 오는 3월 안에 캄보디아 KOTRA 사무실에 파견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발돼 파견되는 청년에게는 KOTRA가 6개월간의 체제비(월 1,000 US$)를 지원하게 되며, 현지에서 양평군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캄보디아 kotra 무역관과 연계하여 양평군 청년 인력을 진출시켜 구체적인 창업 및 고용을 지원할수 있는 글로벌 일자리 창출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해외 창업에 도전의식을 가진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설희연 기자seolka1973@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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