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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첫 종합병원 ‘명지병원’은 어떤 병원인가?
-하남 복합문화단지 'H2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추진

  2021년 08월 20일 (금) 16:03 하남양평매일뉴스 편집국  

하남도시공사는 최근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명지병원과 롯데건설 등 6개 법인이 참여한 IBK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특히, "성장하는 젊은 도시 하남의 첫 번째 종합병원으로 명지병원이 낙점됐다"

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는 ‘H2 프로젝트’사업은 하남시 창우동 108번지 일원 16만2000㎡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해 어린이 체험시설, 호텔,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다. 

‘H2 프로젝트’ 중 하남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종합병원’ 건립이다. 인구 40만 명의 하남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인구 증가율이 8.06%에 이를 정도로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대형병원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하남시의 첫 종합병원의 이정표를 세우게 되는 명지병원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병원으로 대학병원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명지병원은 이번 ‘H2 프로젝트’를 통해 하남시에 1차로 506병상의 종합병원을 짓는다. 여기에 컨소시엄에 참여한 자생한방병원도 81병상 규모의 한방진료실, 척추치료실, 물리치료실, 종합검사실 등을 갖춘 한방종합병원을 세운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양•한방 협진의 원스톱 통합의료시스템이 구축되고, 나아가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 등과 연계하여 하남시 메디클러스터를 구축, ‘건강한 하남’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특히 명지병원은 506병상으로 시작하지만, 2단계 증축과 진료시스템의 고도화를 등을 800병상 이상을 갖춘 상급 종합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히고 있어, 향후 1,000병상 이상 규모의 혁신 통합의료시스템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남 명지병원’(가칭)은 30여 진료과와 함께 심장수술센터, 뇌혈관센터, 암통합치유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의 다양한 전문진료센터를 갖추고 급성-아급성-만성기의 생애 전주기를 아우르는 토탈라이프케어를 구현하는 것을 비롯, 첨단의료의 꽃이라 불리는 ‘뇌센터’와 ‘면역항암치료’를 포함하는 미래형 혁신케어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명지병원은 하남시의 젊은 층 증가로 인해 함계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의 의료케어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지역 특성에 맞춰 명지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아심장클리닉 등을 이곳에서도 유치해 소아질환 진료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또 명지병원은 민간병원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발족, 지역사회 공공의료를 선도해온 경험을 토대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치유 프로그램인 백세총명학교 도입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시스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은 현재 경기도광역치매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신개념의 미래형 혁신 병원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뒷받침해주는 것은 명지병원의 현재 위상과 경험이다.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병원이기도 한 현 명지병원의 소속 의사들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교수 및 임상 교수이 신분이다. 협력병원은 사실상 대학병원의 위상을 갖추고 있다고 보면 된다.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이 각 울산대와 성균관대 협력병원인 구조와 같은 시스템이다.

특히 명지병원은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교육협력병원으로 의대 수련병원 시스템을 갖춘지 30여 년이 됐다. 관동대에 이어 서남대 의과대학 교육협력병원을 거쳐, 현재는 한양대학교 교육협력병원으로 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학병원 시스템이다.

이 같은 시스템의 우수성은 의료수준으로 반영돼, 2020년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에서 전국 종합병원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응급의료기관 평가 전국 1위를 세 번이나 차지했다. 이와 함께 간이식, 신장이식 등의 장기이식은 물론 심장수술과 암 치료부문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어깨와 무릎을 비롯하여 심장, 간, 감염, 남성의학, 소아심장 등의 분야에서 ‘명의’의 반열에 올라 있는 ‘스타급’ 의료진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글로벌 통합의료시스템 구축’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명지병원은 경기도 고양시에 600병상 규모의 본원과 충북 제천에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제천 명지병원) 및 200병상 규모의 요양병원(청풍호노인사랑병원), 경기도 파주의 LGD 부속의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병상수만 1,000병상 규모이다.

여기에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서울강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경찰마음동행센터, 안산온마음센터, 인천국제공항 T1 코로나19 검사센터(9월 오픈예정) 등 다양한 공공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굴지의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꼽히는(美 뉴스위크지 선정)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한국 유일의 케어네트워크(Mayo Clinic Care Network) 멤버로 협업을 시작, 글로벌 수준의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싱가폴의 래플즈병원, 인도의 아폴로병원 그룹, 일본의 가메다병원, 영국의 옥스퍼드대학, 중국의 연변대학부속병원과 BGI 지노믹스 그룹 등과의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미래 지향적 글로벌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임상역량 강화와 R&D 고도화’를 통해 최고의 바이오메디컬 허브병원을 추구하고 있는 첨단의 병원답게 MJ백신연구소와 뉴호라이즌 항암연구소를 비롯한 8개의 자체 연구소와 AI•빅데이터센터, MJ셀바이오, MJ브레인바이오, MJ마이크로바이옴 등의 부속기관을 통한 바이오메디컬과 연구, 개발 및 산업화와 투자구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바이오메디컬의 생태계를 새롭게 리세팅(Re-setting)하는 선도적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수도권 내 핵심 신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젊은 도시 하남과 첫 만나는 종합병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글로벌 통합의료시스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하남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진료의 고도화와 의료시스템의 혁신을 통해 동남권 의료권역 대표병원이자 신뢰받는 하남시민의 주치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하남양평매일뉴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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