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동연)이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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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개최한 사랑나눔 자선바자회 모습@양평매일뉴스 |
복지관은 24일 오전10시부터 용문사에서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시작으로 29일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10월 8일 ‘다문화가족 요리문화축제-아시아 누들’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다양한 물품, 먹을거리 판매와 홍보를 통해 복지기금 및 복지관 인식 제고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이날 용문산을 방문하면 선선한 가을 저녁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산사음악회(소리꾼 장사익, 가수 우순실, 중앙국악관현악단, 고전무용(이윤주), 블랙라이머(락가수), B-boy댄스팀 출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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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개최한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모습 @양평매일뉴스 |
29일 오전10시에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공연, 장기자랑 등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된다. 점심식사와 풍성한 상품도 제공된다.
10월 8일 오전10시부터 양평나루께축제공원에서는 ‘2011 경기레포츠페스티벌in 양평’축제와 함께 아시아 5개국(필리핀, 베트남, 일본, 중국, 태국)이 참여해 대표적인 면요리를 선보이는 ‘다문화 가족 요리문화 축제-아시아 누들’이 진행된다.
다양한 종류와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각국의 면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아시아권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해 쓰여질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판매 가능한 생필품, 식자재, 기념품 모집 및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양평매일뉴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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