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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건설현장 '막가파식 폭력행위' 난무
- 잇달은 현장 폭력범죄, 새벽시간 몰래 중장비 대량파손..또 112신고는 접수 뿐, 주민들 경찰수사 촉구

  2010년 06월 06일 (일) 17:29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  

양평군 건설현장에 현재 투입.작업중인 중장비들 중 타지역 소유 지입 장비들만 골라 새벽시간대 중장비를 상습 파손하고, 죄 없는 작업자(51.장00.일산 거주)를 직접 찾아 노골적으로 협박, 공갈을 일삼는 '막가파식 폭력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경 관내 양동면 '메덩골천 소하천 정비공사 현장(시공사 경진토건)'에는 대형 포크레인 2대가 밤사이에 차량유리 및 기계부위가 흉기에 의해 대량 파손된 모습을 작업차 현장에 나온 운전자가 발견 즉시 112로 경찰에 신고했다.

투입된 대형 포크레인(8ELC급)의 파손된 모습
밤새 파손된 대형 포크레인(10ELC급)의 모습

 

 

 

 

 

 

 

 

 

또, 4일 새벽 6시45분경 전날 소하천 공사 작업을 마치고 현장에 대기시키던 대형 포크레인(10ELC급.싯가 1억4천만원) 2대를 동일수법으로 또 유리창과 문짝 후레임까지 햄머 등으로 마구 파손한 사건이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형태로 발생했다.  

 

특히, 지역업자들의 담합을 통해 폭력행위는 물론, 텃세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이번 사건은 상습적으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그 심각성에 관심이 모아지며 현지 주민들은 걱정과 공포감에 경찰의 강력한 수사력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번 사건은 주변 관계자들 증언에 의해 사건 이유와 내용들이 확연이 짐작된다고 하소연하는 피해자 L모씨(38.토목공사.병산리 거주)는 "한번은 빨간색 덤프트럭 운전자가 직접 찾아와, '8시간 시간준수 안하면 지난번 부서진 것 못 봤냐?'라는 등의 협박을 하며 어처구니없는 행동도 자행했다"고 폭로했다.

 

또, "첫 사건도 당시 112에 즉시 신고했지만 경찰이 현장조사 한번 없었기 때문에 동일범들의 폭력행위가 동일 현장에서 무법천지처럼 연속 일어나는 실정이며 일하는 사람들도 무서워서 일 못하겠다고 도중에 간 적도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현장 투입된 대형 포크레인이 정상적인 작업을 할 수 없을정도로 완전 파손돼 있다.

이 곳 현장 관할지인 양동파출소 C모씨(49.경위)는 "이 사건을 보면 죄질은 매우 나쁜 폭력행위임이 분명하다"며 "충분히 심증은 가지만 물증 확보가 안된 현재로선 범죄혐의를 입증하기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건은 이해관계 선상에 있는 지역업자들의 담합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는 가운데, 가칭 '용지00연합회(회장 차00)'의 뒷 빽을 과시한 지역이기주의적 폭력범죄임이 분명하다는 중론과 함께 토착비리로서 경찰수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


양평농협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6건)
우리군에서는 우리군을 장비업체부터 공사을 주어야 한다. 지역주민  l  2010.06.07 / 118.32.***.127
우리군을 장비업체들은 지금 대대적으로 어려움이 있지요. 큰공사도 별로 없고 대단한 사업도 별로 없는것이 현실이지요. 장비파손은 안되지많 오죽했으면 그런 상항이 벌어 졌을까요. 우리군에서 벽산블루밍.성우현대아파트 때문에 장비업체들이 그동안 일들이 많이 있서지요. 벽산블루밍아파트.현대성우아파트공사가 끝나고 우리군에서 큰공사가 없는것이 이런한 상항을 초래 한것 입니다. 관내 장비업체들은 우리군에 세금을 내고 있지요. 우리장비업체 직원들도 양평군에 세금을 내고 있지요. 경쟁시대인것은 사실 이지많 우선적으...
글쎄요..... 지역인으로써  l  2010.06.07 / 218.159.***.80
누가누가 잘못을떠나서.. 먼저 말보다는 폭력이 앞서는 사회란게 안타가을뿐이고 이번일이 한번도 아니 동일장소에서 2차적인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의문이 가고 ,이러한 일이 발생한것에대해 과연 경찰은 어디까지 사건진행이 이루어 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한 일이 빨리 근절되지 안는다면 제2의,제3의 피해자가 발생할뿐이고 그러다 보면 지역경제로서도 마니너스 경제가 되지안을까 하는 우려가 앞서네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나름대로 정당성이 있다고 할지언정,어찌됐든 남의재산상 피해를 주었다느게 사실이무로 이에대...
정정당당한 경쟁!! 양평인  l  2010.06.07 / 211.114.***.159
양평에사는 지역민으로 참! 안타까운 현실입이다.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명제아래 관내업체 중장비를 건설현장에서 사용할수있도록
양평중기협회에서도 많은 홍보를 해온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무한경쟁시대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고 나의 장비를 사용하여주기를 원한다면.
좋은조건의 서비스와 경쟁력을 갖추어 누가 말안해도 그 업체의 장비를 사용하게 만들어야 할것이다. 이것이 바로 시장경제의 기본 논리인것입니다.
하지만 건설업체에서도 되도록이면 우리 양평관내 업체 중장비를 사용하여 다같이 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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