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프리허그(Free Hug)' 캠페인이 지난 19일 양평중학교 정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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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허그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관련 단체회원이 학생을 안아주고 있다. |
이날 프리허그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관련 단체회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에 참가한 회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몸으로 안아 심신을 위로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 프리허그(Free Hug)는 자신이 길거리에서 스스로 "Free Hug"라는 피켓을 들고 기다리다가 자신에게 포옹을 청해오는 불특정 사람을 안아주는 행위다.
프리허그는 프리허그닷컴(free-hugs.com)의 설립자인 제이슨 헌터(Jason G. Hunter)가 평소 "그들이 중요한 사람이란 걸 모든 사람이 알게 하자" 는 가르침을 주던 어머니의 죽음에서 영감을 받아 2001년에 최초로 시작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2006년 호주청년인 후안맨이 인터넷 동영상으로 퍼뜨려 확산됐으며, 백 마디 말보다 한번 조용히 안아주는 것이 더 위로가 된다는 내용이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침 일찍 많은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이들을 품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기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