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군수는 제7호 태풍 곤파스 및 호우피해로 인해 침체돼 있는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내달 4일까지 벼 베기 영농현장을 방문한다.
 |
| 김선교 군수가 가을철 영농현장 방문 일정중 청운면을 찾아 열린 군정을 실천하고 있다. |
지난 11일 단월면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12일간 12개 읍면을 찾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 대표 브랜드인 ‘물 맑은 양평 쌀’ 생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가와 현장에서 대화와 위로, 격려로 농업인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 진솔한 의견을 수렴했다.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피력하며 현장행정 실천을 강조해오고 있는 김 군수는 이번 영농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군정을 실현하고 있다.
19일 양동면 영농현장을 방문, 콤바인을 직접 운행한 김 군수는 “지난 태풍과 호우로 농업인들의 사기저하는 물론 수확량도 30%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비록 작황이 좋지 않지만 내년에는 풍년이 되길 기원하며 영농현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
| 김선교 군수가 가을철 영농현장 방문 일정중 지평면을 찾아 콤바인을 운전하고 있다. |
특히 “흙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 농업인들이 진실된 마음과 땀으로 재배를 하는 만큼 앞으로 ‘돈 버는 친환경농업’ 육성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농축산물 10대 명품브랜드 육성 및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확대하는 작목전환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등 농업인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농업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농현장 방문으로 농업인의 자긍심과 사기 양양으로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건설에 한발 더 다가감은 물론 우리군 농업에 대한 성과분석 및 발전방향 모색, 농업생산성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벼베기 영농현장은 지난 11일 단월면을 시작으로 청운, 용문, 지평면 일정을 마쳤으며 개군면(10.22), 양평읍(10.25), 양서면(10.26), 서종면(11.1), 강상면(11.2), 강하면(11.3), 옥천면(11.4) 순으로 방문한다.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