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도입, 관용차로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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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이 녹색생활 실천홍보에 사용하기 위해 도입한 현대자동차 '블루온'을 충전하고 있다. |
군이 지난 9일 도입한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블루온(BlueOn)’은 고효율 전기모터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16.4kWh의 전기차 전용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탑재, 최고출력 81ps(61kW), 최대토크 21.4kg·m(210N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최고속도 130km/h, 정지상태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도 13.1초로 동급 가솔린 차량 보다도 우수한 가속 성능을 갖췄다.
군은 청사 뒤편에 별도의 전기차 충전시설도 갖췄으며, 전기차를 환경오염 단속 등 업무용차량으로 이용하고 있다.
전기차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경제성, 소음 등 장점 등이 입증되면 더욱 확대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전기차를 이용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충전시설 확충 등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내에서는 양평군을 비롯해 모두 5개 시․군에서 10대의 전기자동차를 도입, 운행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