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일까? 입맛을 돋우는 시원한 냉면, 그리고 시원한 풀벌레 소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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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에 소재한 곤충박물관을 찾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곤충표본을 관람하고 있다. |
양평곤충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5월 2일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곤충표본 제작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곤충표본 제작교실'에 참가하는 어린이는 곤충을 직접 가까이서 관찰하며 곤충 표본 만드는 실습을 통해 곤충에 대한 지식도 배우게 된다.
행사 참가비는 1인당 4천원이며 참가자에게는 경희대 자연사박물관에서 개발한 곤충표본제작 키트와 기타 실습재료 등이 제공되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가져갈 수 있으며, 신청은 양평곤충박물관(☎775-8022)으로 전화 접수를 받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누구나 한번쯤은 곤충을 잡아 장난감처럼 취급하다가 관리방법을 알지 못해 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곤충의 생김새와 특징을 이해하고 곤충을 소중히 다루는 방법 등도 배우는 유익한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곤충박물관은 양평군환경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양평생태학습장이 바로 옆에 붙어 있어 하수처리시설 과정을 한눈에 보는 견학로, 생태연못, 남한강을 감상하는 전망대 등이 갖춰져 주5일제 수업에 따른 학교 밖 체험 장소로도 제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