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시 예비전력을극대화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령(令)이 확립된 자율참여형" 동원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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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책수행훈련의 일환으로 장병들과 함께 전차 정비 실습 |
부대는 실전적이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동원훈련체계를 정착하기 위해 지금까지 진행되어오던 현역에 의한 통제위주의 훈련에서 벗어나 자율형 훈련으로 동원간부에 의한 병영생활을 통제하는 등 훈련방향을 전폭적으로 개선하여 예비군들이 더욱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대는 기존의 동원훈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차승무원훈련을 적용하여 전시 전차 승무원으로 배속될 자원들이 직접 전차를 정비하고, 운행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몸소 체험했으며, 더불어 육군에서 시행중인 ‘전투프로’ 개념을 도입, 기간 장병들과 함께 체력측정 및 전투기술 평가에 참여하는 등 이전과는 다르게 그야말로 생동감 있는 동원훈련을 실시했다.
예비역 병장 윤효진씨(3년차)는 “과거와는 달리 현장감있는 직책수행훈련을 받고 보니 전시 임무에 대해 더 명확히 알게 되었다.”며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장병들과 교감할 수 있는 뜻 깊은 훈련이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