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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뜨거운 호응
- 지난 6일 군민회관, 서울발레시어터단 무료 공연..

  2012년 07월 11일 (수) 10:00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양평군을 찾은 서울발레시어터의 인기 가족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무료공연이 공연장 지정좌석이 모자라 보조의자를 준비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서울발레시어터가 루이스캐럴의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발레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관람객 450여 명이 공연장을 가득 메워 주민들의 공연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를 보여줬다.

 

이번 공연은 농어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KRA(한국마사회)의 기부금으로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과 양평군이 주최하고 (사)서울발레시어터가 공연했다.

서울발레시어터가 루이스캐럴의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발레공연을 하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원작 소설을 서울발레시어터의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의 참신하고 기발한 해석으로 만들어진 발레 작품으로,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발레시리즈(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코펠리아, 호두까기인형)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작품이다.

 

행사를 준비한 군 관계자는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구성과 ‘발레’라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시도들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았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고전의 서정성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동심을 회상할 수 있었던 멋진 무대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어린이를 위한 또 하나의 레퍼토리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는 호평을 받은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2000년 아르코예술극장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1년 동안 전국을 찾아다니며 160회를 공연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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