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몽양 여운형선생 기념사업회, 몽양 여운형 기념관, 양평군청이 공동주최한 몽양(夢陽) 여운형(呂運亨)선생 제65주기 추모제 및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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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양(夢陽) 여운형(呂運亨)선생 제65주기 추모제에서 이부영 기념사업회장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 |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 우이동 소재 여운형 선생 묘소에서 열린 추모제에는 이부영 기념사업회 회장, 이만오 명예기념관장, 윤기용 양평군 문화관광과장,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 내빈 및 유족과 추모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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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북구 우이동 소재 몽양 여운형 선생 묘소에서 열린 1065주기 추모제에 참석한 내빈들 |
이날 이부영 회장은 추도사에서 “여운형선생이 활동하던 시기와 요즈음 현실을 비교해 보며 민족의 통일·독립운동에 매진중 12차례의 테러 끝에 운명하신 몽양 선생이 조국의 현실을 어떻게 생각을 하고 어떻게 실천했을까를 생각했다"며, "몽양 선생이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실천의 의지를 내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2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학술심포지엄에는 '여운형의 독립.통일운동과 현재적 의미'를 주제로 윤경로 한성대교수가 '여운형과 기독교', 조철행 국가보훈처 연구관이 '여운형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이규태 동국대학교 연구교수가 '해방후 여운형의 통일정부 수립운동'에 대해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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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몽양(夢陽) 여운형(呂運亨)선생 제65주기 학술심포지엄 모습 |
이어 이덕주 감리교신학대교수, 윤대원 서울대학교 연구교수, 하원호 동국대학교 연구교수가 참여해 학술심포지엄 토론회를 가졌다.
여운형 선생은 1886년 5월 25일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에서 출생해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과 계몽운동에 매진했으며, 1945년 해방을 맞은 공백기에 치안확보, 건국사업을 위한 민족 총역량의 일원화, 교통·통신·금융 및 식량대책 등을 담당하는 건국준비위원회를 설립했다.
또한 온건좌파 세력과 연대 좌우합작을 도모하며 조국의 통일과 독립을 위해 혼연의 힘을 다했으나, 1947년 7월 19일 서울 혜화동 로터리에서 극우 테러단체 백의사 단원인 한지근(당시 18세)에게 암살됐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